[경기도청]어린이집 대체인력 급히 필요할 때 ‘여기’ 접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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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천센터 작성일22-05-27 15:24 조회1,6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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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운영 시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보육교사나 조리원 등의 인력을 일당형(하루 단위)으로 채용할 경우 복잡한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경기도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체 채용 시 법정서류 반복 제출로 적시에 신속한 채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한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을 마련했다.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이란 필요 인력을 전산으로 빠르게 찾으면서 인사기록서류, 건강검진결과서, 성범죄 조회 이력, 아동학대범죄 확인 등의 법정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이 시스템을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내에 새롭게 구축해 지난달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5일 시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인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운영체계와 입력방법 등 사용자 교육을 마쳤다.
도는 이번 ‘일당형 대체인력 플랫폼’에 ▲대체인력풀 구성 ▲채용 법정서류 연 1회 등록 ▲대체인력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통계 등 일당형 대체인력 채용에 필요한 정보를 전산화․일원화했다.
일당형 대체인력이 필요한 어린이집은 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교사나 조리원을 검색하고 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일당형 대체인력으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교사나 조리원이 해당 시․군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본정보와 채용 관련 법정서류를 등록한 만큼 빠르면 당일 근무 가능한 인력도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다. 일당형 채용 관련 보조금 신청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일당형 대체인력을 채용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누리집(www.accgg.co.kr) ‘일당형 대체인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보육정책과(031-8008-4733, 2574) 또는 각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투명한 보육재정을 위해 2017년 구축됐다. 현재 도내 전체 어린이집의 99.9%가 사용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고도화와 안정화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는 월급형 대체교사 처우개선과 일급형 대체교사 인력풀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인력관리·직무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그동안 일당형 대체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어린이집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도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보육행정의 체계적인 관리와 어린이집의 일당형 대체인력 수급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